무안군,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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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02(목) 20:33 가+가-

무안군은 “최근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신도시지원단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팀장,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사례관리사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보, 업무 공유 등 전반적으로 사례관리 이해를 돕는 상담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상담·점검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176명의 사례관리 대상자를 관리 중이며 대상자 발굴·관리로 사례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복합적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를 일선 담당자들이 좀 더 적극 개입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