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지구대-삼호읍 이장단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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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4(화) 19:47 가+가-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최근 지구대 사무실에서 공동체 참여 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삼호읍 이장단협의회와 ‘마을명예파출소장’ 임명제도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최재영 지구대장과 전도영 삼호이장단협의회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삼호지구대 관내는 현대삼호중공업,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조선업 관련 종사자와 무화과·쌀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원주민 등 83개 마을로 구성된 도·농복합 지역으로 마을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의 범죄가 발생하고 최근 조선업 활성화로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유입돼 외국인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보다 마을 우범자와 치안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마을 이장을 마을명예파출소장으로 임명, 희망 날짜와 시간대에 지구대 직원들이 마을에 진출해 마을명예파출소장, 주민과 함께 마을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고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영 삼호지구대장은 “모든 읍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삼호를 만들기 위해 삼호읍 이장단협의회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MOU 체결식에는 최재영 지구대장과 전도영 삼호이장단협의회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삼호지구대 관내는 현대삼호중공업,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조선업 관련 종사자와 무화과·쌀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원주민 등 83개 마을로 구성된 도·농복합 지역으로 마을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의 범죄가 발생하고 최근 조선업 활성화로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유입돼 외국인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재영 삼호지구대장은 “모든 읍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삼호를 만들기 위해 삼호읍 이장단협의회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