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 나성범, ‘시즌 아웃’
햄스트링 손상 ‘10-12주 재활’…위기의 KIA ‘초대형 악재’
- 재생 준비중
2023. 09. 20(수) 19:38 가+가-
최근 6연패에 빠지며 ‘가을 야구’가 불투명해진 KIA에 주포 나성범(사진)의 부상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KIA 구단은 20일 “오늘 두 군데 병원에서 교차 진료한 결과 나성범이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재활은 10주에서 최대 12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나성범은 19일 LG와의 홈경기에서 8회 말 2루에서 3루로 달리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시즌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6월에야 복귀한 나성범은 타율 0.365, 18홈런 57타점, OPS 1.098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KIA의 타선을 이끌었다.
나성범의 복귀이후 막강 화력을 앞세워 9연승까지 달리며 한때 4위까지 올라갔던 KIA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며 6위까지 추락했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KIA 구단은 20일 “오늘 두 군데 병원에서 교차 진료한 결과 나성범이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재활은 10주에서 최대 12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나성범은 19일 LG와의 홈경기에서 8회 말 2루에서 3루로 달리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시즌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6월에야 복귀한 나성범은 타율 0.365, 18홈런 57타점, OPS 1.098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KIA의 타선을 이끌었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