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부모 모니터링단’, 어린이집 살핀다
보육·보건 전문가 10명 22일까지 107곳 점검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4대 핵심분야 체크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4대 핵심분야 체크
- 재생 준비중
2023. 09. 04(월) 18:46 가+가-
광주 남구의 ‘부모 모니터링단’이 관내 어린이집의 4대 핵심분야 안전관리 분야를 직접 살핀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보육·보건 전문가 10명이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들의 학부모와 함께 2인1조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107곳을 점검한다.
이들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 관리 등 4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체크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관내 어린이집에 피드백 결과를 제공하는 등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점검 사항은 ▲조리실 청결 ▲실내 공기질 및 온도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준수 여부 ▲비상약품 구비 ▲등·하원 차량 안전 요건 충족 여부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이 실시한 점검 결과를 해당 어린이집 부모 및 운영위원회에 공지하고 심각한 위반행위가 의심되면 별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4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보육·보건 전문가 10명이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들의 학부모와 함께 2인1조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107곳을 점검한다.
이들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 관리 등 4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체크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관내 어린이집에 피드백 결과를 제공하는 등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이 실시한 점검 결과를 해당 어린이집 부모 및 운영위원회에 공지하고 심각한 위반행위가 의심되면 별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