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前기재부 차관, 화순군민의 상 수상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국비 사업 확보 도움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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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1(화) 20:32 가+가-
화순군은 11일 “안도걸(57·사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제41회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에 안도걸 전 차관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군민의 상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1명이 추천됐고, 심사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해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도걸 전 차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부터 백신·바이오 분야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국비가 대거 반영되면서 화순 바이오메디컬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기재부 차관으로 재임하던 2021-2022년에는 화순군이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14일 화순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에 안도걸 전 차관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군민의 상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1명이 추천됐고, 심사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해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도걸 전 차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부터 백신·바이오 분야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수상식은 오는 14일 화순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