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
무장애 동선관리 호평…인센티브 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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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18(일) 20:25 가+가-
순천만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열린관광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만습지는 201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1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광동선, 장애인 주차장 정비 등 순천만습지 내 관광 환경을 개선했다.
심사는 총 92개 열린관광지 중 조성 후 3년 이상 경과한 2015-2017년 기간 동안 선정된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순천만습지는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순천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환경 개선 ▲관광약자 관광 활동 지원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조성 등에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해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령·성별·장애 유무 등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거운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만습지는 201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1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광동선, 장애인 주차장 정비 등 순천만습지 내 관광 환경을 개선했다.
심사는 총 92개 열린관광지 중 조성 후 3년 이상 경과한 2015-2017년 기간 동안 선정된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순천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환경 개선 ▲관광약자 관광 활동 지원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조성 등에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해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령·성별·장애 유무 등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거운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