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1%나눔재단, 보호종료 아동 홀로서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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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29(화) 19:41 가+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영암에 본사를 둔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보호종료 아동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28일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보호종료 아동 희망스케치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링 결연을 맺은 보호종료 아동은 총 6명으로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수료하고 협력회사에 취업한 신입사원이다.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은 이들 신입사원과 선배 직원 4명을 멘티-멘토로 인연을 맺어주고 이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비와 숙소비, 멘토 활동비 등 정착비를 2년간 지원한다.
아동복지법상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퇴소해야 한다.
이렇게 사회로 진출하는 보호종료 아동은 연간 2천600명으로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급받지만 넉넉하지 않은 데다, 의지할 데가 없어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결연식에서 신입사원 3명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 박철진 신일기업 팀장은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들이 회사의 동량이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28일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보호종료 아동 희망스케치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링 결연을 맺은 보호종료 아동은 총 6명으로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수료하고 협력회사에 취업한 신입사원이다.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은 이들 신입사원과 선배 직원 4명을 멘티-멘토로 인연을 맺어주고 이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비와 숙소비, 멘토 활동비 등 정착비를 2년간 지원한다.
이렇게 사회로 진출하는 보호종료 아동은 연간 2천600명으로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급받지만 넉넉하지 않은 데다, 의지할 데가 없어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결연식에서 신입사원 3명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 박철진 신일기업 팀장은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들이 회사의 동량이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