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햇마늘 판로 확대 총력
롯데백화점·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 출하 성과
- 재생 준비중
2021. 05. 23(일) 19:57 가+가-
고흥군이 햇마늘 판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23일 “최근 풍양면 한동공판장에서 송귀근 군수, 박미화 풍양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햇마늘 대형 마트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해 마늘 농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소비 감소와 마늘 과잉생산이 겹쳐 가격이 폭락해 수확기에 애써 재배한 마늘을 산지 폐기 처분하기도 했다.
고흥군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햇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TV프로그램을 제작·홍보했고 ㈜대향유통과 협력해 롯데백화점에 신선채소를 납품한데 이어, 롯데백화점과 코스트코에 햇마늘을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햇마늘은 5t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과 코스트코에 매일 2.5t 씩 출하된다.
고흥 햇마늘은 전국 마늘 주산지 중 출하가 가장 빠른 편이며 맵지 않아 마늘장아찌용으로 인기가 높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군은 23일 “최근 풍양면 한동공판장에서 송귀근 군수, 박미화 풍양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햇마늘 대형 마트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해 마늘 농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소비 감소와 마늘 과잉생산이 겹쳐 가격이 폭락해 수확기에 애써 재배한 마늘을 산지 폐기 처분하기도 했다.
고흥군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햇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TV프로그램을 제작·홍보했고 ㈜대향유통과 협력해 롯데백화점에 신선채소를 납품한데 이어, 롯데백화점과 코스트코에 햇마늘을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 햇마늘은 전국 마늘 주산지 중 출하가 가장 빠른 편이며 맵지 않아 마늘장아찌용으로 인기가 높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