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강영선 순천시 자치행정국장,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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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7(일) 18:52 가+가-
올해 말 퇴임하는 강영선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이 최근 순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1천1만4천149원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한 강 국장은 이달 말 38년 9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강 국장은 2008년 평생학습과장 재직 당시 순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회 설립을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13년 동안 1천만원을 모았다.
특히 공직에 몸 담은 기간이 1만4천149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천1만4천149원을 기탁했다.
강 국장은 “공직에 있는 동안 이루지 못한 배움에 대한 갈증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나은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1982년 공직에 입문한 강 국장은 이달 말 38년 9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강 국장은 2008년 평생학습과장 재직 당시 순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회 설립을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13년 동안 1천만원을 모았다.
특히 공직에 몸 담은 기간이 1만4천149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천1만4천149원을 기탁했다.
강 국장은 “공직에 있는 동안 이루지 못한 배움에 대한 갈증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나은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