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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빚 사상 첫 1조원 넘었다
시의회 3차 추경…작년 比 1천145억↑

2020. 11.25. 19:57:22

광주시의 채무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25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제3차 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의 현재 채무는 9천591억원이며, 3회 추경에 제출된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위한 500억원 공모 공채를 포함하면 1조59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말 대비 1천145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올해 지방채 발행은 코로나19 생계지원금 900억원과 재난기금조성 500억원,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매입비 등 500억원 등 총 1천90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에 제출된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위한 500억원 공모 공채를 포함하면 전체 채무가 1조591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내년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마련을 위해 1천800억원의 공모 공채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어서 채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시의회는 “채무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는 광주시가 경각심을 갖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추계를 통해 건전한 재정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안정대책으로 1천900억원을 발행해 지난해보다 1천145억원 증가했고, 타 시·도 또한 코로나19 지원으로 모두 지방채를 늘리는 실정”이라며 “올해 말 채무 비율은 지난해보다 1.34%p 감소한 15.28%로 행안부 관리기준 25%보다 9.72%p가 낮고 광역지자체 2위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했다./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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