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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본격 시작
17만4천260포대 매입…94%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새청무·새일미 등 2개 품종 올해 말까지 최종 정산

2020. 11.05. 19:04:36

강진군이 지난 4일부터 쌀값 안정을 위해 본격적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 가운데 이승옥 군수가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매입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지난 4일부터 쌀값 안정을 위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17만4천260포대(40㎏)로 이 중 건조벼는 15만9천260포대(40㎏)를 매입한다.

군동면 호계창고에서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관내 11개 농협 및 개인창고에서 45회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품질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사무소에서 5명의 검사원이 지역별로 배정돼 매입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강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청무, 새일미 등 2개 품종이다. 새청무와 새일미가 아닌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됐을 경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되는 만큼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출하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인 매입 대금은 올해는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올해 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이승옥 군수는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세 차례 태풍으로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했다”며 “강진군은 국도비 32억원과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벼 전체 재배 면적의 94%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가 심한 농가들의 소득 보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전남에서 자체 육성한 도복에 강하고 미질 및 생산량이 좋은 새청무를 군 대표 품종으로 정하고 전체 벼 재배 면적의 35%인 3천㏊에 대해 농협과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시중 가격보다 1가마 당 군에서 1천원, 농협에서 1천원을 각각 지원해 농업인 소득 보전을 도모하고 있다./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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