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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검장 구본선·광주지검장 여환섭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은 사의 표명

2020. 08.09. 19:36:33

구본선(左), 여환섭
법무부에서 단행한 검사장(대검 검사급)급 인사에서 광주고검장에 구본선(23기) 대검 차장이, 광주지검장에 여환섭(24기) 대구지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는 오는 11일자로 검사장 등 고위 간부 26명에 대한 신규·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구 광주고검장은 인천 출신으로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 1997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대변인, 광주지검 차장검사, 부산고검 차장검사, 대검 형사부장, 의정부지검장, 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정책 결정 능력이 탁월하며, 매사에 긍정적이며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7년 광주지검 차장검사 재임 시절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 광주지검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 1998년 대구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대변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청주지검 검사장, 대구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김학의 법무부 차관 성범죄 의혹 사건의 수사단장을 맡기도 했다.

박성진 광주고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됐으나 바로 사직서를 냈다.

문 지검장은 지난 2월 대검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회의에서 이성윤 지검장이 윤 총장의 지시를 거부한 것을 공개 비판한 적이 있어 이번 인사에서 좌천성 전보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두고 “검찰의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검사들을 적극 우대했고, 민생과 직결된 형사 분야의 공인 전문검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오승지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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