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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블루이코노미’ 한국형 뉴딜 선도
광양항 스마트항만, 의과대 유치, 해상풍력단지 조성
정부 디지털·그린뉴딜, 사회안전망 등 대응과제 제시
신성장 동력산업 적극 지원 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

2020. 07.16. 18:20:18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형 뉴딜’ 정책 흐름에 발맞춰 전남도는 민선7기 핵심시책인 ‘블루이코노미’ 집중 육성에 속도를 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성장 동력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에 한 발짝 앞서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른 전남도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오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 핵심 3가지 과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내비쳤다. 민선7기 도정 핵심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와 한국판 뉴딜이 큰 틀에서 지향점이 같다는 점에서다.

도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광양항을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접목한 로테르담형 ‘스마트 항만’ 구축, 광양만권 일원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 특화단지 육성 등 관련 정책을 제시했다.

코로나 사태로 부각되고 있는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치에 사활을 건다. 또 드론 특화구역인 고흥을 중심으로 유·무인기 통합 인증관제 인프라 구축 등 미래비행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영광에는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여성·고령농업인과 소상공 등 e-모빌리티 9천대를 보급하고, 전용도로도 개설한다. 농수산, 관광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언택트 비대면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5G 국가망 구축 등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한다.

그린 뉴딜분야에서는 전남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적극 활용, 타 지자체보다 높은 경쟁력을 보일 전망이다. 도는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설치할 계획이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한 ‘RE100 전용 시범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해 IT, 반도체, 배터리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도는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디지털그린드 연구 및 실증 등 신규 발굴 사업 69건, 5조5천억원을 정부계획과 예산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냈다.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420억원 규모의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도내 농어촌 34개소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이 세부 과제들을 실현하기 위해 도는 이른 시일내 ‘한국판 뉴딜 추진 전남도 T/F’를 구성한다.

김 지사는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의 미래발전을 담보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과 전남 제2의 도약을 위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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