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지하실 침수 배수지원 활동
- 재생 준비중
2020. 07. 13(월) 19:54 가+가-
영암소방서는 13일 “지난 10일 새벽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대불골프랜드 지하실 침수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 배수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삼호119안전센터 차량과 소방대원 등이 출동, 수중펌프 등을 이용해 고인 물을 빼냈다. <사진>
최광복 삼호119안전센터장은 “지하실 침수 상황이 발생하면 전기감전 우려가 있어 대원들에게 모든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 상황에 임하도록 했다”며 “지하실 침수는 감전과 화재 위험이 높고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타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호우 특보 발령 시 침수 예상 지역을 기동 순찰하고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이날 해당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삼호119안전센터 차량과 소방대원 등이 출동, 수중펌프 등을 이용해 고인 물을 빼냈다. <사진>
최광복 삼호119안전센터장은 “지하실 침수 상황이 발생하면 전기감전 우려가 있어 대원들에게 모든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 상황에 임하도록 했다”며 “지하실 침수는 감전과 화재 위험이 높고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타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