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 대비 음압 특수구급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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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13(월) 19:54 가+가-
무안군은 13일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음압 특수구급차(사진) 1대를 구입,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는 특수 구급장비, 음압장치, 모니터링 장치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립자를 99.9% 제거하는 초고성능 공기정화 필터가 설치돼 있어 내부 공기는 정화장치인 ‘헤파필터’를 통해 걸러 외부로 배출하고 내부 기압을 바깥보다 낮게 유지함으로써 바이러스 등 호흡기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 격리돼 있어 의료진의 2차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 확진자 발생시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다./무안=최옥수 기자
무안=최옥수 기자
이 차량에는 특수 구급장비, 음압장치, 모니터링 장치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립자를 99.9% 제거하는 초고성능 공기정화 필터가 설치돼 있어 내부 공기는 정화장치인 ‘헤파필터’를 통해 걸러 외부로 배출하고 내부 기압을 바깥보다 낮게 유지함으로써 바이러스 등 호흡기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과 환자가 있는 공간이 격벽으로 완전 격리돼 있어 의료진의 2차 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 확진자 발생시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다./무안=최옥수 기자
무안=최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