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공체육시설 19일까지 재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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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07(화) 19:25 가+가-
영암군은 7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임시 휴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군은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방역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 조치했다.
군이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은 영암국민체육센터, 영암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궁도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읍·면게이트볼장 등 28개소다.
군은 이들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향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휴관 연장 및 운영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휴관 조치인 만큼 군민 여러분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의 모임·행사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군은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방역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 조치했다.
군이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은 영암국민체육센터, 영암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궁도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읍·면게이트볼장 등 28개소다.
군은 이들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향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휴관 연장 및 운영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