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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 공연 재개
무형문화재 보존회 초청 공연 강화 등 볼거리 제공

2020. 05.17. 18:27:47

진도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지난 16일 재개했다.

올해로 24년 째를 맞는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1997년 시작해 860여회의 공연을 개최해 지역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진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 예술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재개된 토요민속여행은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존회 초청 공연을 강화하고 군립민속예술단과 유명국악인의 협연을 진행 하는 등 매주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관람자 명단 작성, 좌석간 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 및 방역체계를 구축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9월까지 무형문화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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