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양파 수확 자원봉사자 모집
내달 15일까지 접수…영농여건 어려운 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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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8(화) 18:06 가+가-
무안군이 양파 수확 과정에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출국,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무안지역은 전국 최대·최고 양파 주산지이지만 양파 수확철만 되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친환경농업과, 읍·면사무소, 관내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 가량 이뤄지며 대상 농가는 고령농, 부녀농, 장애인 등 영농여건이 어려운 농가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공무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의 50%를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하고 관외에서 오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햇양파와 황토랑 쌀을 증정할 예정이다./무안=최옥수 기자
무안=최옥수 기자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출국,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무안지역은 전국 최대·최고 양파 주산지이지만 양파 수확철만 되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친환경농업과, 읍·면사무소, 관내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공무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의 50%를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하고 관외에서 오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햇양파와 황토랑 쌀을 증정할 예정이다./무안=최옥수 기자
무안=최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