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상·하수도 요금 2개월간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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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31(화) 20:04 가+가-
화순군은 31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경제 침체에 대응해 소비를 촉진하고 고통 분담 차원에서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군은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일반용 사용자 뿐만 아니라, 가정용 사용자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정용, 일반용(학교 제외), 욕탕용 사용자가 감면 대상이다. 규모가 큰 공업용 사용자 6곳, 학교 시설을 제외한 모든 사용자가 감면 대상이다.
상수도 1만5천566전, 하수도 6천294전이 해당되며 4-5월 부과(고지)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 군은 5억원 규모의 감면 혜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경제 침체에 대응해 소비를 촉진하고 고통 분담 차원에서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군은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일반용 사용자 뿐만 아니라, 가정용 사용자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정용, 일반용(학교 제외), 욕탕용 사용자가 감면 대상이다. 규모가 큰 공업용 사용자 6곳, 학교 시설을 제외한 모든 사용자가 감면 대상이다.
화순=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