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신협 직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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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22(일) 19:10 가+가-

나주경찰서는 최근 나주 신용협동조합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여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

A씨는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를 받고 정기예금 4천만원을 중도 해지해 송금하려는 B씨의 행동을 눈치 채고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나주 신용협동조합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나주경찰은 민관 협력 체제를 적극 유지해 시민과 함께 시민 곁에 다가가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