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형형색색 봄맞이 꽃 단장 ‘분주’
네모필라·금어초 등 14만주 식재 관광지 꽃길 조성
- 재생 준비중
2020. 03. 11(수) 19:29 가+가-
화순군이 관내 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 봄꽃 단장에 분주하다.<사진>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읍 시가지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다채로운 빛깔의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팬지, 금어초, 금잔화, 네모필라 등 4종 14만주를 키웠다.
남산공원에는 네모필라, 금어초 등 9만주를 심어 군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꽃 향기 가득한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머지 5만주는 읍 시가지 도로변에 식재한다. 이번에 심을 꽃들은 4월 말에 만개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여름·가을 3회에 걸쳐 계절 꽃 9종 74만 주를 심어 사계절 꽃이 어우러지는 시가지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축제나 행사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도시’로 화순을 기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읍 시가지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다채로운 빛깔의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팬지, 금어초, 금잔화, 네모필라 등 4종 14만주를 키웠다.
남산공원에는 네모필라, 금어초 등 9만주를 심어 군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꽃 향기 가득한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머지 5만주는 읍 시가지 도로변에 식재한다. 이번에 심을 꽃들은 4월 말에 만개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