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세온엔텍㈜, 임목폐기물 무상공급 ‘맞손’
협약 체결…폐기물 재활용 발전용 목재펠릿·톱밥 생산
- 재생 준비중
2020. 02. 11(화) 18:53 가+가-
무안군은 11일 “최근 세온엔텍㈜과 가로수 등 공원에서 발생되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공급·처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해 8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으로 가로수 벌채 및 가지치기 산물과 산불 피해목 산물 등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포함되면서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무안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존 가로수 관리나 공원녹지 유지 관리에 따른 수목부산물을 폐기물 처리업체에 용역으로 발주해 처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임목폐기물 처리 예산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온엔텍㈜은 부산물을 활용해 발전용 목재펠릿과 톱밥 생산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에너지 원료로 바꿀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연중 발생하는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관리 부산물을 유상으로 처리하던 방식에서 무상 처리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처리로 보다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무안=최옥수 기자
무안=최옥수 기자
지난해 8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으로 가로수 벌채 및 가지치기 산물과 산불 피해목 산물 등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포함되면서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무안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존 가로수 관리나 공원녹지 유지 관리에 따른 수목부산물을 폐기물 처리업체에 용역으로 발주해 처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임목폐기물 처리 예산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연중 발생하는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관리 부산물을 유상으로 처리하던 방식에서 무상 처리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처리로 보다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무안=최옥수 기자
무안=최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