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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17대 총장 민영돈 교수 임명
임기 4년…이달 중순 취임식

2019. 12.01. 18:31:37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민영돈(사진)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1일 조선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조선대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민 총장후보자를 제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민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29일까지 4년이다.

민 총장은 지난 10월1일 선거에서 58.7%를 득표해 조선대 차기 총장으로 당선했다.

하지만 강동완 전 총장 해임처분에 대한 소청심사 등으로 신임 민 총장 임명이 늦춰지다 이날 임명장이 수여됐다.

민 총장은 조선대 의과대를 졸업해 1989년 모교에서 외과학교실 교수로 임용됐다.

조선대병원 외과 과장, 기획실장, 원장 등을 거쳐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대한외과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대한위암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이달 중순 열린다.

신임 민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조선대가 성장동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선대는 강 전 총장 해임처분이 정당하다는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에 이어 후임자 임명 절차까지 마무리해 8개월간 이어진 총장 공백 문제를 해소했다.

법인이사회는 조선대가 지난해 6월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올해 3월 강 총장을 해임했다. 대학역량평가에서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받은 데다 강 전 총장이 해임처분에 불복하면서 조선대는 혼돈에 빠졌다.

민 총장 임명으로 인한 총장 공백 해소가 학내 갈등 봉합과 정이사 체제 구축, 역량 강화, 공영화 전환 등 대학 현안 해결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권범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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