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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한국의 고인돌과 거석문화축제’ 세미나 열려
“고인돌문화는 한반도에서만 발견되는 문화”

2019. 08.23. 14:20:52

세계거석문화협회(총재 유인학)와 유성엽 의원(대안정치연대, 정읍·고창)은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고인돌과 거석문화축제’ 학술세미나를 공동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임효재 서울대 명예교수(동북아고고학회장)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의 강화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대동강 유역의 1만4천여기의 북한 고인돌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는 남북학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중국의 한족에겐 거석문화는 있으나 고인돌 문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이어 “고인돌 문화만 잘 보존시켜도 우리 민족사의 일부를 중국에 편입시키려는 시도를 무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한민족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고인돌이 세계유산이 되고 한반도가 고인돌 문화의 본거지가 될 때 우리민족의 독자성과 우월성은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거석문화축제는 살아있는 박물관이 될 뿐 아니라 세시풍속적인 종합예술의 현장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주제성 특성의 유지, 배움과 놀이의 균형적 배분, 주민 참여 폭 확대 등이 필요하다”면서 “전곡선사축제가 연천 지역경제의 중요한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듯이 거석문화축제도 고인돌 문화를 전승하는 수단으로서, 나아가 지역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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