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온기 농작물 피해 예방 주력
- 재생 준비중
2019. 05. 30(목) 18:52 가+가-
영암군은 30일 “지난해 보다 빠른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27일 시종면 오용진 농가포장에서 ‘이상기온 대응 시설원예 온도저감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사진>
영암군 시설원예는 수박, 멜론, 풋고추, 토마토 등 고온기를 경과하는 작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온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암군은 기상 분석 결과, 역대 가장 더운해로 기록된 지난해(2018년) 7-8월의 30℃ 이상 일수가 48일로서 평년 40여일 대비 8일 정도 더 많았다.
현장을 방문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에 대비해 온도저감시설의 효과분석과 아열대작물 도입 등 작목 변경도 시험재배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영암군은 지난 27일 시종면 오용진 농가포장에서 ‘이상기온 대응 시설원예 온도저감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사진>
영암군 시설원예는 수박, 멜론, 풋고추, 토마토 등 고온기를 경과하는 작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온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암군은 기상 분석 결과, 역대 가장 더운해로 기록된 지난해(2018년) 7-8월의 30℃ 이상 일수가 48일로서 평년 40여일 대비 8일 정도 더 많았다.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