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광양읍 덕산·태인동 도촌마을 2곳
- 재생 준비중
2019. 05. 27(월) 18:53 가+가-
광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마을은 광양읍 덕산마을과 태인동 도촌마을 2곳이다.
광양시는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 8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함께할까요? 도심 속의 외로운 섬 덕산마을’을 주제로 선정된 광양읍 덕례리 덕산마을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안전 예방길과 안심 쉼터 등 골목길 정비사업과 생활 원예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최고의 김! 명성 되찾아 나선 도촌마을’을 주제로 선정된 태인동 도촌마을 6통에는 4억2천만원을 투입해 김부각 생산 공간 조성 및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브랜드 상품화, 홍보 및 판촉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세화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것으로 ‘소규모 재생사업’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허선식 기자
광양=허선식 기자
광양시는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 8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함께할까요? 도심 속의 외로운 섬 덕산마을’을 주제로 선정된 광양읍 덕례리 덕산마을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안전 예방길과 안심 쉼터 등 골목길 정비사업과 생활 원예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최고의 김! 명성 되찾아 나선 도촌마을’을 주제로 선정된 태인동 도촌마을 6통에는 4억2천만원을 투입해 김부각 생산 공간 조성 및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브랜드 상품화, 홍보 및 판촉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양=허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