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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전쟁 선봉에 선 청춘들 이야기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다음달 4-5일 문예회관 대극장

2019. 04.17. 18:29:32

사라진 조국,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꿨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광주에 온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 ㈜하늘이엔티, ㈜엠플러스, ㈜코스모스이엔티 등이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광주공연이 다음달 4-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 역사적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잘 알려진 역사적 사건에 집중하기보다, 혼란과 격변의 시대 한복판에 서 있었던 인물들의 삶을 깊이 조명한다.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무관학교를 설립한 선각자들부터 조선, 일본, 만주 등 각지에서 찾아온 무관들, 무관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투사까지, 그들이 이끌어간 항일무장투쟁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캐스팅도 눈여겨볼 만 하다. 배우 고은성은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을 맡는다. 배우 강하늘과 조권(2PM)은 신흥무관학교에서 훌륭한 독립군으로 성장하는 ‘팔도’를 연기한다. 성규(인피니트), 온유(샤이니)는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장군 ‘지청천’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 총 40명의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국내 최정상 창작진의 만남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마마 돈 크라이’ 등을 탄생시킨 작가 이희준이 이번 공연의 극작과 작사를 맡아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선보인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트레이스 유’ 등의 작품에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관객을 사로잡은 박정아 작곡가는 웅장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극의 감동을 배가한다.

대학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출로 주목받은 김동연 연출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주제 의식을 관통하는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서정주의 무술과 채현원의 안무가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은 작품의 압권이다.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 등 시대 배경과 변화를 역동적으로 담아내는 오필영, 이우형의 무대와 조명, 역사적 고증과 연극적 상상력을 결합한 조수현, 도연의 영상과 의상은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공연 문의 1688-6675)/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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