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KIA 윤영철, 결국 수술대 오른다
내달 일본서 인대 재건 수술…시즌 마감
- 재생 준비중
2025. 08. 13(수) 20:17 가+가-
윤영철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윤영철(21)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KIA 구단은 13일 “윤영철이 다음달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영철은 지난달 8일 한화전 등판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팔꿈치 굴곡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최근 재검진에서 수술 필요 판정을 받으면서 수술 일정을 확정했다.
2023시즌부터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온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했다.
4월 두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9.64로 부진했지만, 5월 이후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안정세를 되찾지 못한 채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 됐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KIA 구단은 13일 “윤영철이 다음달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영철은 지난달 8일 한화전 등판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팔꿈치 굴곡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최근 재검진에서 수술 필요 판정을 받으면서 수술 일정을 확정했다.
2023시즌부터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온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했다.
그러나 끝내 안정세를 되찾지 못한 채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 됐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