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잊은 예술 모험 ‘우리는 북극탐험대’
이강하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문화교육
- 재생 준비중
2025. 07. 09(수) 19:51 가+가-
이강하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우리는 북극탐험대’를 운영한다.
미술관은 그간 광주를 아시아 어린이 예술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어린이 북극탐험대’의 후속 심화 과정이다.
무더운 여름, 참여 어린이들이 ‘눈송이’가 돼 광주에서 북극까지 상상의 여정을 떠난다는 설정 아래, 북극과 광주를 연결짓고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해본다.
특히 캐나다 북극 지역과의 약 3년간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현장을 경험한 예술가·기획자들이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서 전할 수 있는 예술적 메시지를 콘텐츠로 풀어낸다.
교육은 이강하미술관이 자리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의 지역 자원과 북극의 장소성을 연결해, 이를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하고 현대미술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9월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미술관은 그간 광주를 아시아 어린이 예술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어린이 북극탐험대’의 후속 심화 과정이다.
무더운 여름, 참여 어린이들이 ‘눈송이’가 돼 광주에서 북극까지 상상의 여정을 떠난다는 설정 아래, 북극과 광주를 연결짓고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해본다.
특히 캐나다 북극 지역과의 약 3년간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현장을 경험한 예술가·기획자들이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서 전할 수 있는 예술적 메시지를 콘텐츠로 풀어낸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9월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