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구 치맥페스티벌서 고향사랑캠페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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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03(목) 20:07 가+가-

전남도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전남 고향사랑실천 캠페인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누적 관람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한민국 최대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다.

축제장에선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과 김명선 포항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10여명, 전남도 직원이 열띤 고향사랑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게 제공되는 640여 할인가맹점과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1만원 쿠폰, JN투어 남도숙박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가입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은 “전남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과 축제장을 찾았다”며 “365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출향 향우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