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33도’ 무더위…곳곳 소나기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가능성
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50㎜
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50㎜
- 재생 준비중
2025. 06. 26(목) 19:26 가+가-
이번 주말·휴일 광주·전남에 무더위가 지속되고 곳곳에서 소나기도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광주·전남 최저·최고기온은 18-32도 사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덥겠다.
28일부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당분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8-2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33도까지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처음으로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8일 늦은 오후 광주·전남 일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50㎜로 짧은 시간 집중호우 형태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장은정 기자
장은정 기자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광주·전남 최저·최고기온은 18-32도 사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덥겠다.
28일부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당분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8-2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33도까지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처음으로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50㎜로 짧은 시간 집중호우 형태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장은정 기자
장은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