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가축시장 현장 방문
한우 가격 동향·경매 진행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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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17(화) 19:42 가+가-
담양군은 “최근 정철원 담양군수가 담양읍 만성리에 자리한 가축시장을 찾아 한우 가격 동향과 경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가축시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264마리의 한우가 경매에 부쳐졌다.
정철원 군수는 현장 간담회에서 “사료값 상승과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 지원과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화된 가축시장 주변 아스콘 포장을 통해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축시장 운영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회당 평균 300두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춘 이곳은 연간 약 1만6천 마리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가축시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264마리의 한우가 경매에 부쳐졌다.
정철원 군수는 현장 간담회에서 “사료값 상승과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 지원과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회당 평균 300두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춘 이곳은 연간 약 1만6천 마리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