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준 목포해경서장, 기름저장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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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목) 19:54 가+가-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영암군 대불항 유류부두에 위치한 기름 저장시설 ‘저유3사’를 방문해 시설 관리 상태 및 안전시스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목포해경 주관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암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현장 오염 방지시설의 관리 상태와 안전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기름 저장시설의 해양오염 사고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채수준 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기름 저장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각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번 점검은 목포해경 주관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암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현장 오염 방지시설의 관리 상태와 안전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기름 저장시설의 해양오염 사고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