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6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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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목) 15:16 가+가-
장성소방서는 15일 “오는 6월30일까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성 지역에는 536개의 소방용수시설과 30개의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돼 있다. 교통 혼잡이 잦은 시가지 주변 소화전 152개소에는 빨간색(적색) 노면 표시가 적용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소방시설 주변의 정차만으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시민 신고도 가능하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2장 이상 촬영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소방활동에 꼭 필요한 소방용수를 원활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현재 장성 지역에는 536개의 소방용수시설과 30개의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돼 있다. 교통 혼잡이 잦은 시가지 주변 소화전 152개소에는 빨간색(적색) 노면 표시가 적용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소방시설 주변의 정차만으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소방활동에 꼭 필요한 소방용수를 원활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