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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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9(화) 19:38 가+가-
순천농협은 지난 29일 인력중개센터에서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최신철 순천시 농업정책과장, 주철호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순천농협 임직원, 외국인 근로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도, 순천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인력 지원 정책이다. 순천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하고 순천농협은 근로자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남휴 조합장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방문한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외국인 근로자 사업은 위탁 운영으로 인해 손실과 위험 부담이 따르지만,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만족도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최신철 과장은 “지난해에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선발해 1천여 농가에 총 3천200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이는 농식품부 우수사례로도 추천될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였다”며 “순천농협과 함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순천=양홍렬 기자
환영식에는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최신철 순천시 농업정책과장, 주철호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순천농협 임직원, 외국인 근로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도, 순천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인력 지원 정책이다. 순천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하고 순천농협은 근로자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신철 과장은 “지난해에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선발해 1천여 농가에 총 3천200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이는 농식품부 우수사례로도 추천될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였다”며 “순천농협과 함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순천=양홍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