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 신속 구급활동…산모·신생아 안전 이송
연등119안전센터·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
- 재생 준비중
2025. 02. 17(월) 10:48 가+가-
여수소방서가 자택 출산 신고를 받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펼쳐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2시22분께 연등119안전센터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자택에서 아이를 출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등119안전센터 구급대 류혜진·권능 소방교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 허민정 소방장, 김혜성·박경수 소방교는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도 의사의 의료지도 하에 제대결찰 및 절제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 안전하게 이송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구급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보호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구급차에는 응급 분만에 필요한 장비가 갖춰져 있으므로 임산부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2시22분께 연등119안전센터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자택에서 아이를 출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등119안전센터 구급대 류혜진·권능 소방교와 봉산119안전센터 구급대 허민정 소방장, 김혜성·박경수 소방교는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도 의사의 의료지도 하에 제대결찰 및 절제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구급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보호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구급차에는 응급 분만에 필요한 장비가 갖춰져 있으므로 임산부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