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公 사장, 영산강사업단서 업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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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19(일) 19:15 가+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최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방문, 2025년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불경기 타파를 위해 예산 조기집행, 업무효율성 증대, 비용절감 등 직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기술의 적극적인 수용과 AI 등의 급진적 발전으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형수 영산강사업단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서로 배려하고 청렴한 조직 확립과 안전한 업무 수행에 중점을 두겠다”며 “올해 424억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고객 만족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