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50대 극단적 시도…경찰,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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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0(수) 18:24 가+가-
나주경찰이 딸에게 죽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된 50대 남성을 긴급구조했다.
30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35분께 “아빠한테 죽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이후 전화를 안 받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과거 신고 이력 등을 통해 신속히 소재지를 파악했다.
이후 나주경찰은 극단적 시도를 하는 A씨를 발견, 즉시 구조했다.
A씨는 현재 혼자 지내고 있으며 가정적, 경제적인 이유로 신병을 비관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경찰서 금성지구대는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A씨의 심리삼당 등을 통해 안정을 되찾게 한 뒤 가족에 인계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30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35분께 “아빠한테 죽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이후 전화를 안 받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과거 신고 이력 등을 통해 신속히 소재지를 파악했다.
이후 나주경찰은 극단적 시도를 하는 A씨를 발견, 즉시 구조했다.
A씨는 현재 혼자 지내고 있으며 가정적, 경제적인 이유로 신병을 비관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정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