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재선되면 최고위원 도전”
방송연설서 “윤석열 ‘배반정권’ 심판” 강조
- 재생 준비중
2024. 04. 07(일) 19:55 가+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 후보(광주 광산을)는 지난 6일 광주 MBC ‘2024 총선 후보자 방송연설’에서 “(재선이 되면) 총선 이후 당 지도부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차기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민주당이 윤석열 검찰독재와 제대로 싸우고 광주 여론이 민주당에 분명히 반영되도록 지도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실은 주권자인 시민이 하는 것이고 정치인은 시민을 대리할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며 “다시 저와 민주당에 기회주시면 오직 시민 뜻대로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또 이날 방송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자’로 규정했다.
그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시민을 배신하고 검찰권력을 앞세운 권력 사유화로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며 “주권자 시민 뜻대로 검찰독재 폭정을 멈추겠다. 배신자, 배반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민 후보는 이날 차기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민주당이 윤석열 검찰독재와 제대로 싸우고 광주 여론이 민주당에 분명히 반영되도록 지도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실은 주권자인 시민이 하는 것이고 정치인은 시민을 대리할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며 “다시 저와 민주당에 기회주시면 오직 시민 뜻대로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시민을 배신하고 검찰권력을 앞세운 권력 사유화로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며 “주권자 시민 뜻대로 검찰독재 폭정을 멈추겠다. 배신자, 배반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