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경남도당, ‘광역철도 공동추진’ 합의
신정훈·김두관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 토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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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26(화) 20:24 가+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경남도당이 영·호남 연대 차원에서 지역 간 협력사업의 모범으로 ‘영호남 광역철도 공동 추진’ 합의문을 작성하며 손을 맞잡았다.
25일 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김두관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에서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4년간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전체 44개 사업 가운데 단 5개 만이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중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망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단 2개의 노선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된 2개 사업의 핵심 추진자였던 두 후보가 제22대 국회에서 공조를 통해 이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다.
신정훈 위원장과 김두관 위원장은 “광역철도가 구축될 경우 해당 지역 간 통행 시간이 단축돼 지역 접근성·이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초광역 지방 정부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25일 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김두관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에서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4년간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전체 44개 사업 가운데 단 5개 만이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중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망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단 2개의 노선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정훈 위원장과 김두관 위원장은 “광역철도가 구축될 경우 해당 지역 간 통행 시간이 단축돼 지역 접근성·이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초광역 지방 정부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