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첫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최대 4천만원 마련…年 7.5%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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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09(화) 19:33 가+가-
신안군은 “최근 신안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돼 5월까지 2달동안 신청을 받는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하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 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군수는 “자녀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안=양훈 기자
신안=양훈 기자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돼 5월까지 2달동안 신청을 받는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하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 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신안=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