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북구민의 날’…가을밤 음악회도 선사
정동원·남승민 등 무대
- 재생 준비중
2023. 09. 20(수) 20:48 가+가-
광주 북구는 20일 “오는 22일 오후 5시45분 국립광주박물관 일원에서 ‘제4회 북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민의 날은 지난 2020년 개청 40주년을 맞아 북구 설치령 공포일(1979년 9월26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북구민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가을밤 음악회가 이어진다.
음악회에는 가수 정동원·남승민이 출연, 가을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북구의 탄생과 변천, 사람을 주제로 한 300점의 사진 전시회 ‘북구 디지털 아카이브’가 열리며 각종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5·18정신의 태동지인 우리 북구는 대의를 먼저 생각하는 의로운 도시이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구민이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북구민을 위한 이번 기념행사가 구민들의 자긍심과 결속을 높여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북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북구가 새롭게 디자인한 마스코트 ‘부끄&부부’가 최초 공개되며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주민에게 구민상이 수여된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북구민의 날은 지난 2020년 개청 40주년을 맞아 북구 설치령 공포일(1979년 9월26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북구민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가을밤 음악회가 이어진다.
음악회에는 가수 정동원·남승민이 출연, 가을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북구의 탄생과 변천, 사람을 주제로 한 300점의 사진 전시회 ‘북구 디지털 아카이브’가 열리며 각종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제4회 북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북구가 새롭게 디자인한 마스코트 ‘부끄&부부’가 최초 공개되며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주민에게 구민상이 수여된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