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 ‘취업률 1위 국립大’ 자리매김
대학알리미 발표…2021년 85.4% 등 최근 4년 매년 증가
해기사 양성 해사대는 88.3%…내년도 수시 모집 11-15일
2023. 09. 04(월) 19:56 가+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전국 국·공립 대학 중 취업률 1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서 발표한 2021년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국·공립 대학 중 1위(취업률 85.4%)를 달성, 유지하고 있다.

국립목포해양대 취업률은 2018년 80.6%, 2019년 82.0%, 2020년 84.2%, 2021년 85.4%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기사를 양성하는 해사대학의 경우 취업률이 88.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기사(海技士·professionals in shipping)’는 일정 수준의 기술 또는 기능이 있어 선박 운용과 관련해 특정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면허받은 자격 또는 그 자격을 가진 자를 말하며 해양대학교를 졸업하는 경우 전공에 따라 3급 항해사 또는 3급 기관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립목포해양대는 정부 주도 청년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혁신을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12일 ‘선원 일자리 혁신 방안’ 추진에 따라 선원 인권과 법적 원리 보호, 근로소득 비과세 금액을 확대하고 선박에서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과 외항상선 승선기간과 유급휴가를 국제 평균 수준으로 높이는 등 다양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김득봉 취업실습본부장(교수)는 “앞으로 해양대학에 입학해서 졸업 후 해기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글로벌 해운환경에서 해기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고용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따른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 탐색 및 취업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73년 전통의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해사·해양 분야뿐 아니라 해양 산업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고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해양대학이다.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오는 11-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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