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면 ‘벽화 따라 걷는 특색있는 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주민 참여 벽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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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22(목) 20:15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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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장항마을(위)과 학산마을에서는 최근 빛바랜 빈 벽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벽화 그리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장흥군 제공> |
장흥군 장동면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 조성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간 소통과 협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장동면 장항마을과 학산마을에서는 빛바랜 빈 벽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벽화 조성에 나섰다.
학산마을에서는 학과 제암산을, 장항마을에서는 노루목이라는 각 마을의 역사와 특징이 스며든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앞으로도 9개 마을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