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감성돔 치어 7만 마리 방류
어가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 재생 준비중
2022. 06. 07(화) 21:38 가+가-
목포수협이 최근 목포 북항(5부두) 일대에서 ‘수산종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어업 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으로 추진된 이날 수산종자 방류 행사는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 어업인, 목포시·전남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감성돔 치어 7만여마리를 북항 일대에 방류했다.<사진>
방류 행사는 개회 인사말, 방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부화 후 일정 기간 성장한 것으로 크기가 5㎝ 이상이다. 생존율이 높아 목포 연안 자원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방류한 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질적으로 수산 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족 자원을 되살리고 풍요로운 서해에서 어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으로 추진된 이날 수산종자 방류 행사는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 어업인, 목포시·전남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감성돔 치어 7만여마리를 북항 일대에 방류했다.<사진>
방류 행사는 개회 인사말, 방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부화 후 일정 기간 성장한 것으로 크기가 5㎝ 이상이다. 생존율이 높아 목포 연안 자원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