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봉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부부 생활체육대축전 포환던지기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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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06(월) 19:25 가+가-
제2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 겸 2022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부부가 나란히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인 김성봉(73)씨는 이번 대회에서 70-74세까지 출전하는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봉씨의 부인 오이순(69)씨도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부부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김성봉·오이순 부부가 유일하다.
김씨는 태권도 공인 8단으로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태권도 교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9단 승단을 준비 중이다.
포환던지기, 투창던지기 뿐만 아니라 마라톤 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100여회 완주를 하는 등 왕성한 육상 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현재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목포시태권도원로자문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포시마라톤회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인 김성봉(73)씨는 이번 대회에서 70-74세까지 출전하는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봉씨의 부인 오이순(69)씨도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부부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김성봉·오이순 부부가 유일하다.
포환던지기, 투창던지기 뿐만 아니라 마라톤 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100여회 완주를 하는 등 왕성한 육상 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현재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목포시태권도원로자문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포시마라톤회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