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 국가어항 가로등 설치공사 본격화
여수해수청, 4억 투입 어민·낚시객 안전사고 예방
- 재생 준비중
2022. 04. 10(일) 19:57 가+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고흥군 풍양면 풍남항의 가로등 미설치 구간에 어민, 낚시객 등의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총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까지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풍남항은 어민과 낚시객 등 이용자가 많은 어항이지만 일부 소형선 부두 구간에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야간 작업 시 어민·낚시객들이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에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국가어항이 조성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해수청은 총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까지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풍남항은 어민과 낚시객 등 이용자가 많은 어항이지만 일부 소형선 부두 구간에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야간 작업 시 어민·낚시객들이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에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국가어항이 조성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