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이 터졌다. 일자리, 미래 먹거리, 출산·보육 등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최근 전국 단위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고 있는 것이다. 전 공직자들이 시민과 기업, 고객을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자 성과라 할 만 하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상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년 만에 지역사회 합의로 이뤄낸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은 민선7기 시정가치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사)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0회 정책대상에서 광역지자체론 유일하게 정책상을 받았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 사회 대통합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 로 완성차 공장 글로벌모터스가 출범했으며 첫 성과물인 경형 SUV 캐스퍼 양산을 시작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기반조성 추진 등 미래먹거리 사업도 높게 평가됐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에서 2018년 종합대상(대통령상)에 이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공공기관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면에서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더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민선7기 3년, 중앙부처 주관 각종 평가에서 155개를 수상했으며, 54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 충분히 자랑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안주해선 안된다. 아이낳기 좋은, 일자리 많은 글로벌 명품 도시를 향한 걸음을 멈출 수 없다. 선도적인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야 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야 한다. 파이팅 광주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