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저상형 청소차 2대 도입
근무환경 개선…안전사고·생활질병 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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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2(목) 20:01 가+가-
화순군은 22일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어 적재함에 승차하거나 매달린 채 이동해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양손 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360도 어라운드 뷰 등이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근골격계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2019년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해 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바 있고 이번 저상형 청소차는 도곡면과 화순읍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낡은 청소차량들을 순차적으로 저상형 청소차로 교체해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어 적재함에 승차하거나 매달린 채 이동해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양손 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360도 어라운드 뷰 등이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근골격계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2019년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해 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바 있고 이번 저상형 청소차는 도곡면과 화순읍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