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축산악취 개선 속도낸다
농림부 공모 사업 선정 26억원 확보
가축분뇨 적정 처리·악취 저감 기대
가축분뇨 적정 처리·악취 저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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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28(월) 19:49 가+가-
보성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축산악취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성군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 사업에 우선지원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악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단위 악취개선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0개 시·군이 경합을 벌여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시·군이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됐고 올해 말 예산 배정과 함께 최종 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악취와 분뇨처리 문제가 심각한 축산농가 17곳이 당장 내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돼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축산악취 저감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군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와 잦은 악취 민원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축산단체들과 수차례 간담회와 선진 축산농가 견학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4월엔 참여 농가들을 모집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 등의 어려움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축산농가와 보성군이 함께 힘을 합해 분뇨 처리와 악취저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이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 마련의 기회로 보고 내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 주요 가축 사육두수는 한우 2만5천두, 젖소 2천두, 돼지 2만6천두, 닭 77만8천수, 오리 31만3천수 등 114만두(수)로 연간 분뇨 발생량은 23만t에 달한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군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 사업에 우선지원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악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단위 악취개선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0개 시·군이 경합을 벌여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시·군이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됐고 올해 말 예산 배정과 함께 최종 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악취와 분뇨처리 문제가 심각한 축산농가 17곳이 당장 내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돼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축산악취 저감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군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와 잦은 악취 민원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축산단체들과 수차례 간담회와 선진 축산농가 견학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4월엔 참여 농가들을 모집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 등의 어려움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축산농가와 보성군이 함께 힘을 합해 분뇨 처리와 악취저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이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 마련의 기회로 보고 내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 주요 가축 사육두수는 한우 2만5천두, 젖소 2천두, 돼지 2만6천두, 닭 77만8천수, 오리 31만3천수 등 114만두(수)로 연간 분뇨 발생량은 23만t에 달한다./보성=임병언 기자
